2009년 1월 1일에 꾸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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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1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을때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다.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적도록 하겠다.

 

나는 어떤 남성과 함께 여정을 가는중이었다. 분위기 배경을 보았을때는 기원전 시대 같은 느낌이었다. 옷도 현대적인 옷이 아니라 옛날의 걸치는 형식의 그런옷 이었다. 하나님이 나와 그 남성에게 명령을 내렸는데 어디로 가서 구슬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엄청 멀고도 지칠때로 지치고 힘든 그런 여정이었다. 그 남성은 중간에 길가에서 죽을 정도로 아주 힘이 들었다. 결국에 내가 그 구슬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아갔었는데 하나님이 수고했다며 나에게 강건너 저 멀리 있는 땅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나와 내 후손들이 거기서 살것이라고 하였는데 그 땅은 어둑했으며 한눈에 보기에도 발전도 안되있고 아주 후진 그런곳이었다. 거기서 있는 사람들이 밭을 갈고 있었는데 한눈에 보아도 아무것도 없는 그런 땅이었다.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것도 아니고 정말 그 자체로 아무것도 없는.... 발전도 안되있고.... 그 땅을 나와 내 후손들이 살것이라며 그 곳을 주겠다고 했다. 나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깨었다.

 

그 꿈도 별것 아니고 조작되었을수도 있다. 그러나 새해에 꾼꿈이어서 의미는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무엇인지 갈피는 못잡고 있었는데 아마 지금 사태를 예견한 예지몽이 아니었나 싶다. 나는 요즘 우리 피해자들만의 사회 건설을 생각하고 있다. 우리 피해자들은 사실 언제 갑자기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사회에 단절되어 있고 언제 이 피해가 해결되고 해방 될지도 모른다. 혹시 우리 피해자들이 결국에는 가야할 곳이 있는게 아닐까? 거기로 가야만 해방이 되려는게 아닐까? 거기는 너무나도 낙후되어 있었고 발전이 안되있었다. 물론 시대적 배경이 기원전이라 더더욱 그런것이겠지만 어디로 가라는게 마음에 남는다...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한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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